컨텐츠비지니스개론 (컨비!)
나중에 음반회사를 차리는게 꿈인지라 애초에 이 수업을 신청한 거는 사실 실라부스에 써있던 "음악 컨텐츠"라는 단어를 보고 였습니다.
그리고 강의 첫날, 누노님의 겁주는 멘트들을 듣고, 솔직히 빼려고도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이번 학기 컨비 수업 가장 즐거웠고, 앞으로도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그동안 학교를 다니면서 우리학교, 우리과에 대한 가장 큰 불만이 워낙 수강인원도 많고 규모가 커서 같은 경영학과생끼리도 아는 사람보다 모르는 사람이 더 많고 교수님과의 인터액션도 이루어지기 쉽지 않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학기 컨비 같이 수업 듣는 형님, 누님, 친구, 동생들 좋은 사람들 많이 만나서 정말 좋았고, 회식하는 자리도 정말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누노님, 아니 이제 인성이형(?) 인성 선배님(?) 아,, 전 아직 계절학기가 남아있군요.. 한학기동안 감사했습니다. 수고 정말 많으셨고요.
그리고 우리 더리턴조! 상욱이형 ppt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정OO 누나, 취업 준비하면서도 열심히 하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순범... 넌 음.. 패쓰..
우리 자리닷컴.. 중간중간에 생각도 막히고 식상하기도 했지만, 계속 진행해나가면서 조금씩 더 구체화되어 가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도 느꼈습니다. 중간에 이것저것 가져다 부쳐보기도 하고, 빼보기도 하고, 재밌었고요. 상욱이형, 저랑 생각이 제일 달랐던거 같은데 그래도 그런 차이점 때문에 우리 서비스에 대해서 더 얘기볼 수 있었던 것 같고 발전시킬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나마..ㅋㅋ) 난 우리 서비스 너무 좋은 거 같은데 ㅋㅋㅋ 저라면 쓰겠습니다! 이거 진짜 사업이라도 해야되나~ 식상하다는 편견을 깨야죠!! 계절학기 때 같이 들어요 ㅋㅋ 더리턴 시즌 2 ㅋㅋㅋ 이대생 좀 껴서 ㅋㅋ
같이 수업 들으셨던 모든 분들, 한 학기 동안 수고 많으셨고, 덕분에 즐거웠고, 앞으로도 이 인연의 끈 놓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학교에서 돌아다니다가 마주치면 반갑게 인사하고 잠시 커피라도 한 잔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누노님은 술! ㅋ 한분한분 다 이름이라도 적고 싶은데, 분명 빼먹는 사람이 있을테니.. 아까 같이 복성각에서 밥 먹을때 우리끼리 친목동아리라도 하나 만들고 싶은 마음이었어요.
개인적으로 이번 학기 컨비를 들으면서 얻은 또 하나의 성과라면 발표를 좀 하게 됐다는 거.. (이것도 그나마..ㅋㅋ) 이렇게 수업 시간에 손 들고 이야기하고 이런거 정말 못하는데 우리 수업은 편한 분위기였어서 말하기가 쪼금은 더 쉽고 편했어요.
참, 그리고 우리 이 블로그.. 처음에는 쓰기 불편하고 어떻게 하는거지도 모르겠었는데, 어느새 정이 듬뿍 들었네요. 한 학기동안 즐겨찾기 엿는데 ㅜ_ㅜ 이 참에 개인 블로그나 해볼까 싶기도 하고요 ㅋㅋ
복학 첫 학기, 좋은 사람들만 가득하고 정말 즐거웠던 컨텐츠비지니스개론 수업이었습니다.
종강 좋기도 하지만 뭔가 너무 아쉬워요. 다같이 못보다는 생각에..
다들 또 봐요 ㅜ_ㅜ
ps. 오늘 재밌게들 노셨나요? 오늘 숙제 한다고 저녁만 먹고 빠진거 너무 아쉬워요. 두고두고 까비.. 밤을 새고 쓰는 글이라 두서 없고 감정만 앞서는 거 같네요. 정말 정 많이 들었었나봐요..
ps2. 단체 사진이라도 하나 박아둘 걸 그랬어요, 왜 카메라 가져갈 생각을 못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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